국세청은 AI 세금비서 서비스를 도입하여 납세자에게 맞춤형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세금비서 주요 기능
1. 모바일과 연동하여 개인이 납부해야 할 세금 및 관련 신고를 미리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
2. 각종 신고 시 주요 신고 사항을 국세청 데이터를 조회하여 미리 작성해 주는 '미리채움' 및 '모두채움' 서비스
'모두채움' '미리채움' 서비스 활용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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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고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에서 납세자의 소득 정보를 바탕으로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제공하므로, 납세자는 별도로 소득을 계산하거나 세액공제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2.ARS 전화 한 통화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마칠 수 있습니다. 모두채움 안내문의 개별인증번호와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됩니다.
3. 모바일 앱(손택스)을 통해서도 쉽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 모두채움(정기신고)'을 선택하면 됩니다.
4. 세무 지식이 부족한 납세자도 국세청의 안내에 따라 쉽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적용역 소득자, 영세사업자 등에게 유용합니다.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
1.단순경비율이 적용되는 소규모 사업자
6,000만원 미만의 도소매업 등
3,600만원 미만의 제조업, 음식점업 등
2,400만원 미만의 임대업, 서비스업 등
2.근로소득 외에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 다른 소득이 있는 근로자
3.인적용역 소득자
4.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행사도우미, 학원강사, 간병인 등
5.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근로소득자
'모두채움' 서비스를 이용방법
국세청이 보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고서 전체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별도의 절차 필요없습니다
납세자는 홈택스에 접속하여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확정신고나 양도소득세 신고를 진행할 때, '모두채움' 서비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국세청 데이터를 활용하여 AI가 신고서 전체를 자동 작성해줍니다.
납세자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수정한 후 제출하면 됩니다. 별도의 신청이나 가입 절차 없이 홈택스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모두채움' 서비스 이용을 위해 납세자가 별도로 해야 할 절차는 없으며, 해당 신고 화면에서 서비스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신고서가 작성되어 제공됩니다.
모두채움 내용이 실제와 다르면
- 모두채움 내용 수정 방법
1.총수입금액 확인 및 수정
모두채움 신고서의 총수입금액이 실제와 다르다면 반드시 수정해야 합니다.
누락된 수입이 있다면 추가로 입력해야 합니다.
2.인적공제 대상 추가
모두채움에는 본인 외 인적공제 대상자가 반영되지 않습니다.
부양가족이 있다면 [신고서 수정하기]에서 직접 추가해야 합니다.
3.추가 공제 및 세액감면 적용
모두채움에는 기본 공제만 반영되어 있습니다.
기부금공제, 연금보험료공제 등 추가 공제가 필요하다면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4.홈택스 또는 세무사를 통해 수정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 페이지에서 모두채움 신고서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세무사에게 의뢰하여 정확한 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채움 서비스는 신고 절차 간소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모든 정보를 완벽히 반영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납세자 본인이 직접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실제 상황에 맞게 수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